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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UX&UI

[VR] 플랫폼의 미래 - The future of the platform

by PD Miles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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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의 대세가 될 것이다."

-마크 주커버그-

 

 

Facebook 창립하기 전부터 마크 주커버그는 '기술이란 단순히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작동해야한다' 생각했다.

 

심리학 개론에서 처음 배우는 내용이 뇌의 구조인데 놀랍게도 우리 뇌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과의 유대와 소통을 위해서 진화해왔다고 한다.

여느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시각 피질이 발달되었는데 이는 언어,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하면서 서로 간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감정을 이해하는데 특화된 것이라고 한다.

 

https://clipbank.ebs.co.kr/tbookTopic/tbookContent?bookId=TBK_2017_00071&cntsId=1359

 

대표적으로 시각 피질은 상대가 눈썹을 어떻게 움직이고 눈동자가 어디를 향하며 입꼬리의 모양, 발의 방향, 몸의 기울기 등으로 사람의 의도가 어떤지 이해한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는 항상 타인의 존재감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또한 이것은 Facebook 추구하는 비전과 맞닿아있다.

 

 


 

"사람을 컴퓨팅 경험의 중심에 두는 것"

 

Facebook 기술 비전은사람을 컴퓨팅 경험의 중심에 두는 이라고 한다.

이 얘기를 쉽게 풀면 사람 일상에 자연스럽게 기술이 스며들어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있다.

 

마크 주커버그는 지금까지는 Facebook이나 instagram 소셜 앱을 이용해서 비전 실천해 왔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근본적인 플랫폼의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R/AR - Next Platform

중에서도 AR VR 특징은 현실감을 준다는 것인데, 아직 갈길은 멀지만 다른 사람이나 장소가 실제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마크 주커버그가 생각하기에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넘어설 있는 근본적인 플랫폼의 해결책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더 나아가 그는 원하는 곳에서 회의를 하고, 만남을 가지고, 원하는 직업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받을 있을 것이라는 상상도 하고 있었다.

 

 

Eco System - 생태계 구축

물론 AR/VR 기술만으로는 주커버그가 꿈꾸는 세상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그는 AR/VR 생태계를 구축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고 한다.

유저가 모일 환경이 없다면 기술의 발전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분명 중심에는 Oculus Store Facebook Horizon(다음 포스팅에서 준비할 예정이다) 있을 것이다.

 

Facebook Horizon 개발 컨셉

 

Oculus Store 경우는 벌써 1억달러의 매출을 넘겼다고 한다.. 심지어 그중의 20% 5월에 출시한 Quest라는거! 엄청난 실적이다.

 

Quest 간편해지면서 Rift용으로 개발된 컨텐츠들이 Quest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지만, 그마저도 준비해놓은 마크 주커버그..

 

게임용 PC USB C 케이블만 있으면 Quest Rift급의 성능을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아무 USB C 케이블이면 된다니.. 거의 공짜로 Rift 사는 아닌가?!

 

 

물론 Oculus 전용 USB C 있고 엄청 길이를 자랑하고 처리속도를 최대치까지 뽑을 있다고는 한다!

 


내가 Facebook 준비하는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는 아마도 이런 이유인 같다.

기술의 발전을 조금씩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이용한 컨텐츠로 돈을 벌려는 자세.

기술은 그저 사용자들이 쉽게 접할 있도록 퍼트리는 이런 섬세함이 Facebook 이야기하는 AR/VR 빛나게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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